|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올리브TV가 국내최초 다큐 먹방 프로그램인 '조용한 식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덧붙여 김PD는 "'사람이 혼자 밥을 먹을 때 아주 솔직한 모습이 나오기 마련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스타가 혼밥 할 때, 그 진솔하면서도 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이 프로를 냉면으로 비유하자면 평양냉면과 같다. 자극적이지 않고 다소 심심한데 그 매력에 빠지면 중독되지 않냐. 오로지 보이는 것과 들리는 소리만으로 군침 돋게 하는 한그릇 식사를 담아낼 계획"이라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조용한 식사'의 컨셉 만큼이나 출연진들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신만의 연기색을 지닌 배우 오광록, 김민준, 김혜성, 방송인 이현우, 모델 이진이, 마셰코 훈남 강민주, 가수 VOS 김경록, 래퍼 팔로알토&지투, 아역배우 김지영까지 출연진 역시 다양하게 구성됐다. 스타가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다는 신선한 포맷인 만큼, 기존 먹방 프로그램에는 자주 얼굴을 내밀지 않았던 스타들도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smlee0326@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