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 "2개월차 제주도민으로 살고있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19 23:2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불타는 청춘'에 구본승이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만능엔터테이너 구본승이 출연했다.

이날 구본승은 "어머님이 제주 생활을 원하셔서 2개월전에 제주도로 이민을 왔다"고 근황을 알렸다.

구본승은 이어 방송을 준비하며 과거와 많이 바뀐 방송 준비에 어색해 했다.

특히 마이크를 허리에 차면서 어색해하는가 하면, 카메라가 2대가 온 걸 보며 "카메라가 왜이렇게 많냐"며 놀라했다.

이에 자막에는 '1인 1카메라 세대'라는 글로 옛날 사람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승은 이어 숙소를 찾아가는 동안에도 허당 모습을 보였다.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가하면 동네 주민들에게 길을 묻다가도 차도에서는 스태프들 안적을 걱정해주는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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