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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우식이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년의 이미지가 강했던 최우식은 이번 화보에서 만큼은 남자 배우로서의 강한 아우라를 풍기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영화 '부산행'에 얽힌 이야기도 솔직하게 풀어냈다.
또한 배우와 스태프 간의 특별한 케미에 대해 언급하며 "스케일이 큰 영화는 현장 분위기가 예민해질 때도 있는데, '부산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었어요. 모든 사람들의 케미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서로 으샤으샤 하면서 즐겁게 지냈어요. 요즘에도 무대 인사 차 만날 때마다 어울려 놀아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우식이 출연하는 영화 '부산행'은 오는 20일 정식으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최우식은 촬영을 마무리한 영화 '궁합' '그대 이름은 장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도 캐스팅돼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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