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벌써 결혼 3년 차가 된 '미운우리새끼' MC 한혜진이 달달한 결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혜진은 결혼 후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그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신동엽의 말에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하다 보니까 3년이 그냥 가더라"라며 "저도 이제 10개월 된 시온이 엄마 한혜진입니다"라는 인사말로 방송에 복귀하는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날 한혜진은 명불허전 1등 며느리답게 제동 맘의 사랑을 독차지했는데, 제동 맘은 한혜진을 가리키며 "(며느리는 한혜진처럼) 온화해야 되지~"라고 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그는 한국에서는 기성용과 친정에서 지내고 있다며 엄마들과 자연스럽게 처가살이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는 등 MC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전해져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운우리새끼' 측은"한혜진이 엄마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면서 MC로서의 역할을 잘 해줬다"라면서 "결혼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엄마들과의 대화에서 잘 풀어내는 한혜진의 모습이 방송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오는 7월 2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