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5' 쌈디 "프로듀서 공연 꼴찌, 계속 욕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7-19 15:3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이먼 도미닉이 '쇼미더머니5'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인터뷰에서 "프로듀서 공연 꼴찌하고 나서 바로 팀 정하기였는데 실제로 마음이 너무 상했고 방송 중에 진짜 욕을 계속 했다. 다 삐-처리가 됐는데 진짜 욕을 많이 했다. 자존심이 정말 많이 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팀 정하기에서 해쉬스완을 선택했는데 해쉬스완이 또 다른 팀을 선택해서 또 상처를 받았다. 그래서 저는 그때 그냥 우린 끝났다. 우린 그냥 예능을 하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비와이가 남았는데 완전 포기했었다. 비와이가 우리한테 오겠나 싶었다"며 "그런데 그레이가 마지막 한표를 비와이한테 쓰자고 해서 비와이한테 썼다. 문을 열렸는데 비와이가 써있었는데 비와이 뒤에 후광이 장난 아니었다. 비와이가 구원자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 프로듀서팀의 비와이가 씨잼과 슈퍼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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