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 첫 스틸 깜짝 공개...美서만 극장 개봉?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7-19 11:12


사진제공=넷플릭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 스틸컷은 '옥자'에서 낸시 미란도 역의 틸다 스윈튼 (Tilda Swinton)과 프랭크 도슨역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Giancarlo Esposito)이 뉴욕에서 촬영하는 장면이다.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가 주연을 맡고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옥자'는 미자(안서현)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막강한 다국적 기업에 의해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를 담았다.

옥자는 2017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되며, 미국에서는 한시적으로 극장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