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제훈 "이상형? 긍정적인 사람에게 마음이 간다"[화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18 09:59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남친로망남 #남친짤의 주인공, 여성 팬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몰이중인 배우 이제훈이 패션 매거진 쎄씨 8월호의 한국판과 중국판의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

이는 드라마 '시그널'에서 냉철한 분석력을 지닌 프로파일러 역을, 이어서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탐정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 잡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대세임을 입증한 것. 배우 이제훈의 더욱 사적인 면, 개인적인 취향을 보여주는 것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는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그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여가 시간에는 영화를 즐겨 보며, 어린 시절 비디오 가게 주인을 꿈꿨던 이제훈의 사적인 이야기가 잘 녹아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호감이 가는 여성 스타일을 묻자 "미래에 대한 기대와 꿈을 가진 긍정적인 사람에게 마음이 가요. 제가 많은 신변잡기를 가지고 즐겁게 해줄 수 있는 타입이 아니니까 대화가 유쾌하고 매끄럽게 잘 흘러갈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라고 답했다.

또한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멋있는 남자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은 현재 멋있는 사람이 되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시그널'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중화권으로 여행을 갔을 때 알아보는 분들이 늘어나 앞으로 옷차림에도 더 신경을 써야겠다며 유쾌하게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매력 넘치는 배우 이제훈의 솔직한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8월호와 모바일(www.ceci.co.kr)에서 만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