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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성훈과 신혜선의 달달한 사랑이 안방극장을 다시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아이가 다섯'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였다.
신혜선과의 이별로 아파하던 성훈은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되어 신혜선의 집으로 업혀왔고, 성훈이 실종된 것으로 알고 갖가지 상상에 빠져 안절부절 못하던 신혜선은 성훈을 보자 안심했다.
성훈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신혜선은 마루에서 자고 있는 성훈을 안쓰럽게 살펴보며 이불을 덮어주는 등 살뜰히 보살피다 성훈 곁에서 잠이 들었다. 잠시 잠에서 깬 성훈은 신혜선이 곁에 누운 현실을 꿈이라 착각하면서도 신혜선의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팔베개도 해주며 애틋함을 표현하였고 둘은 잠결에 서로를 꼭 끌어안고 밤을 보내게 되었다.
힘든 이별의 시간이 끝났고 성훈과 신혜선의 사랑은 더욱 굳건해졌다. 사랑스러운 이 커플의 다시 시작된 사랑에 시청자들은 흐뭇해했고, 둘의 사랑에 더욱 큰 응원과 관심을 보내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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