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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스타일]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혜선의 뷰티 시크릿'

양지윤 기자

기사입력 2016-07-18 08:07


'청순녀'라는 단어를 보면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특히 배우 신혜선은 최근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연태 역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로 '대세 청순녀'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신혜선은 지난 4월 Onstyle '겟잇뷰티 2016'에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며 자신만의 클렌징 마사지 비법과 기초 메이크업 비법을 전했다.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신혜선만의 뷰티 팁과 신혜선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미영 원장이 공개한 청순 메이크업 비법을 살펴보자.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일반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신혜선표 '클렌징 마사지' Tip은?

신혜선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 해주지 않으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며 자신의 클렌징 크림과 클렌징 마사지 법을 공개했다.

그는 "클렌징 크림을 얼굴에 바른 후 눈썹 라인과 광대뼈와 콧등을 손으로 지압하며 마사지 한다. 클렌징 마사지를 통해 피부 모공에 남는 미세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고, 얼굴 전체의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전했다.

신혜선의 클렌징 제품은 아쿠탑 'PM 2.5 클린데이 마사지 크림'으로 각종 공해와 미세먼지, 건조한 기후에 지친 피부를 위해 맑고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아쿠탑
▲일반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신혜선표 '기초 케어' Tip은?


과도한 기초 화장은 모공을 막으면서 피지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게 해 피부를 예민하게 하거나 성인 여드름의 주된 요인이 될 수 있다.

신혜선은 "과다하게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히고 기초 관리로 스킨과 크림만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완벽한 미백보다는 '톤 업'을 중요하게 여겨 기초 케어 단계에서 톤업 크림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원래 피부의 컬러를 화사하게 해주는 톤 업 크림을 사용하면 촉촉하면서도 맑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오직 두 단계로만 기초를 다지져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고 가벼운 느낌을 선사하는 신혜선의 미백크림은 무엇일까?

신혜선이 사용한 크림은 아쿠탑 '아쿠아 블루밍 모이스트 톤업 크림'으로 별도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보다 매끈하고 화사해진 피부를 연출하도록 돕는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아쿠탑
▲일반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신혜선표 '청순 메이크업' Tip은?

여자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메이크업 중 하나를 꼽자면, 한듯 안 한듯 예쁜 '청순 메이크업'일 것이다. 배우 신혜선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미영 원장에게 물었다. 신혜선의 청순 메이크업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이 원장은 "과하게 꾸미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연태의 이미지를 살려 청순하면서 순수한 모습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촉촉한 피부 표현과 또렷하고 맑아 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청순 메이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피부 표현이다. 피부 메이크업은 너무 두껍지 않게, 가볍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신혜선의 피부 메이크업에 대해 "컨실러같은 커버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피부 메이크업이 두꺼워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커버 제품 사용을 최소화 했다"고 전했다.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위해 수분감이 많은 촉촉한 CC 팩트를 사용하고,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부터 음영감을 줘 자연스러운 컨투어링을 표현할 수 있다.

색조 또한 '과하지 않게'가 중요하다. 크림 형태의 블려서로 치크 컬러가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도록 연출하고, 입술에는 틴트로 그라데이션 해 생기있고 사랑스러운 립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양지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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