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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옥중화' 최태준이 관기가 될 위기에 처한 진세연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옥녀는 "허드렛일이나 하는 하녀가 될순 없을까요"라고 물었지만, 성지헌은 "그게 내 마음대로는 안되는 것"이라고 난감해했다.
이윽고 황해도 관찰사가 옥녀를 불렀다. 조만간 호조판서가 해주감영에 오는데, 그 수청을 들어야한다는 것. 이방에게는 "수청들 수 있도록 준비시켜놓아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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