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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화만사성' 김소연이 이필모에게 돌아갈까?
이에 봉해령(김소연)은 서지건(이상우)에게 "조금씩 죽어가는 그 사람 볼때마다 숨이 막힌다. 그러면 안되는건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는 "연민이다. 멀리 가지 않을께요"며 "눈에 안보여서 당신 불안하게하지 않을께. 그러니까 나 좀 봐주라"라며 그를 뒤에서 껴안았다.
기사입력 2016-07-17 21:08 | 최종수정 2016-07-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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