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 양희은X사당동 쌍보조개, 총점 271점 "더 받을 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7-17 17:4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판타스틱 듀오' 양희은과 '사당동 쌍보조개'가 첫번째 파이널 무대에서 271점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양희은과 '사당동 쌍보조개'의 파이널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양희은과 '사당동 쌍보조개'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차분히 무대를 준비하는 두 사람. 특히 '사당동 쌍보조개'의 첫 무대에 박미선은 "잘해 보조개야"라며 그를 응원했다.

이후 무대가 시작됐고, 가요계 대모 양희은과 19살 소년의 쓸쓸한 감성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적셨다.

특히 두 사람은 많은 나이차이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움과 여운을 안겼다.

무대 후 양희은과 '사당동 쌍보조개'는 300점 만점에 271점을 받았다.

이후 양희은은 "사실 더 받을 줄 알았다. 아쉽다"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