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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3단이 메지온배에서 우승하며 입단 후 첫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 3단은 "터무니없는 착각을 범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박하민 초단이 우하귀 쪽에서 어렵게 두면서 기회가 온 것 같다"며 "신인왕전에서 우승했으니 모든 기사가 참가하는 종합기전에서 우승하고 싶고, 그 다음에는 세계 정상에 올라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신민준 3단은 '제한기전 우승 시 한 단 승단한다'는 승단 규정에 따라 4단으로 승단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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