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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옥중화'의 박주미가 끝을 모르는 악녀본성을 터뜨리며 눈길을 끌었다.
또, 원형이 의식을 찾았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간 난정은 "대비마마께서 봉성군의 잔당들을 모조리 추포 하라 명하셨습니다. 감히 대감을 해하려 한 죄를 목숨으로 갚아야 될 겁니다"라며 봉성군 측의 소행을 확신했다. 그러나, 실은 쌍가락지 여인의 행적임이 드러나며 난정의 오해로 괜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음이 밝혀졌다.
이처럼, 박주미는 과거 자신의 앞길을 방해했던 자들을 정준호의 암살자로 지목했지만, 다른 이들의 짓 임이 드러나고 말았다. 이에, 죄 없는 자들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심증만으로 그들을 응징하려는 무분별한 악녀본성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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