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vs하하, "히트다 히트" 원조 논쟁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16 18:3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와 하하가 최근 유행중인 '히트다 히트'의 원조를 가린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히트다 히트' 유행어를 두고 원조 논쟁이 불붙었다.

앞서 '미리가는 바캉스' 특집에서 박명수가 "세계의 히트다"라고 말했고, 하하가 살을 붙여 "히트다 히트"로 발전시켰던 것이 최근 유행어처럼 번지자 박명수는 자신이 원조라고 우겼다.

또 박명수는 하하가 '히트다 히트'로 광고까지 찍은 것을 언급했고, 하하는 "당연히 명수 형도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준하는 자신의 음식을 파는 홈쇼핑에서까지 "히트다 히트"를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박명수를 더욱 화나게 했다.

이후 예고에는 '히트다 히트'를 두고 모의 재판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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