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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빅보스" 연정훈·성룡 '2년만에 재회'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7-16 02:0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연정훈이 중화권 대배우 성룡과 재회했다.

연정훈은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빅 보스와 함께"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연정훈은 지난 밤 미중 합작영화 '스킵트레이스' 홍보차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약 3박4일간 현지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

2년 전 작품으로 첫 호흡을 맞춘 성룡과 재회, 이번엔 대대적인 대륙 홍보 스케줄을 함께 할 계획이다.

앞서 연정훈은 2014년 성룡 판빙빙 주연 영화 '스킵트레이스'에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오른팔 윌리 역으로 참여했다. 당시 연정훈은 "성룡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다면 작은 역이든 악역이든 가리고 싶지 않았다"며 캐스팅에 응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영화 '스킵트레이스'는 홍콩의 형사가 미국인 도박사와 함께 악명 높은 범죄자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로 오는 22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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