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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청순하게"…수지X박환희, 애교만점 절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7-15 16:00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박환희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와 박환희의 절친샷이 공개됐다.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함부로 애틋하게' 노을과 어린 시절 나리로 출연한 박환희. 귀요미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수지와 박환희는 똑같이 모자를 뒤집어쓴 채 카메라 앞에서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나란히 앉아 브이(V)를 그리는 등 극강의 청순 미모를 뽐내며 인형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박환희는 최근 '함부로 애틋하게'에 카메오로 등장해 수지, 김우빈과 호흡을 맞췄다. 극 중에서 박환희는 노을(수지)의 절친이자 '수유리 손예진'으로 불릴 만큼 날씬하고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의 고나리 역을 맡아 신준영(김우빈)을 짝사랑하는 연기를 펼쳤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 갑 톱스타(김우빈)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 을 다큐 PD(수지)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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