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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수상한 휴가' 정진운과 빈지노가 멕시코에서 '빈진운(빈지노+정진운)'을 결성했다.
정열의 나라 '멕시코'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나 어느새 둘도 없는 절친이 되었다고. 특히 4살 터울의 형과 동생이지만 친한 친구처럼 지낸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젊음과 불타는 열정을 무기로 멕시코 중부 도시 '과달라하라'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멕시코 '데킬라 마을'과 지상낙원 '카리브해', 그리고 '칸쿤'을 여행하며 솔직함을 넘어 거칠 것 없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모로코로 바이크 여행을 떠난 류승수와 조동혁이 사하라 사막에서 본격적인 여행 2막을 펼친다.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다음 주 월요일(18일) 밤 8시 55분에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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