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오늘(14일) '영스' DJ 복귀 "걱정해주신분을 감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7-14 16:0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날(14일) 라디오 생방송 진행에 나선다.

이국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날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생방송에 나서는 사실을 밝혔다.

이국주는 "기사마다 힘나게 욕써주신분들도 잊지않을께요. 정말 힘이납니다. 덕분에 더 빨리일어나게 된거 같아요"라며 "이번주에 취소된 스케쥴은 제가 다음주부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랑 코빅에서 게임하던 관객분 혹시 맘불편하셨다면 이제 걱정하지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국주는 12일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 현장에서 관객과 게임을 하던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13일 라디오 생방송을 비롯한 스케줄을 중단하고 추가로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이에 13일에는 이국주를 대신해 안영미 이상준이 스페셜 DJ로 나섰으며, 이국주는 사고 하루만에 라디오 생방송에 복귀하며 투혼을 발휘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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