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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원더걸스가 완전체로 뭉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이하 '너목보3')에 출연한다. 초대가수로 출격한 원더걸스는 '미스터리 싱어' 군단의 알쏭달쏭한 모습 때문에 음치 추리에 난항을 겪을 예정인 것.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는 김흥국이 '음치 수사대' 패널로 출연해 활약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흥국은 초대가수 원더걸스가 등장하자 '가짜일 것이다'라고 엉뚱한 추리를 펼쳐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 참가자의 립싱크를 보고 정체를 맞춰보는 2라운드에서는 한 여성 참가자의 립싱크에 맞춰 김범수가 듀엣 무대를 선보이고, 유세윤 역시 기상천외한 '인중 립싱크'를 선보이며 활약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백 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너목보3'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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