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양세형이 어린 시절 화재로 집을 잃고 어렵게 지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양세형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침실 인테리어를 의뢰하며 동생 양세찬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녹화 중 양세형은 "어린 시절 집이 불에 타버렸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양세형은 "어느 날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가 '너네 집 불 났어'라고 하더라. 그때는 장난치는 줄로만 알고 집에 갔는데 소방차가 쫙 깔려있었다. 가보니 집이 불타고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양세형은 "이후로 당장 가족이 함께 지낼 집이 없어서 아버지 친구 분의 집에서 6개월 정도 함께 살았다"며 고생담을 털어놨다.
한편, 이번 대결에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홍석천 팀과 셀프 인테리어계 아이돌 제이쓴&바로 팀이 나서 기대감을 자아냈다. 자신의 방 만큼은 완전한 쉼터이길 바라던 양세형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완벽한 힐링공간으로 변화시켰다는 후문이다.
14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