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라디오스타’ 도끼 “공연 보러온 팬들에 현금으로 용돈 줬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7-14 09:01



힙합 가수 도끼가 팬들에게 현금을 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인생, 턴~업! (Turn~up!)' 특집으로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도끼의 돈 자랑은 허세가 아니라 희망을 주는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도끼는 "그러고 싶다. 제가 특이하게 살아왔다. 초등학교를 졸업 안했고 몸에도 문신이 많고 키도 작다. 그런데 이런 사람도 본인이 사랑하는 일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도끼는 MC 김국진의 "공연 보러온 팬들에게 현금으로 용돈을 준 적이 있다고 하더라"는 말에 "제가 매년 생일 때 콘서트를 하는데 그날 생일이 같거나 앞뒤로 생일 같은 사람은 되게 소중한 시간을 내서 오는 사람들이잖아요? 감사함의 표시로 콘서트 비용의 3배를 현장에서 준다"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