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시원한 계곡에서의 물놀이, 출출해질 무렵 옹기종기 모여 즐기는 바비큐, 사랑하는 사람과 텐트에 누워 바라보는 여름 밤의 별빛 까지 생각만으로도 당장 짐을 꾸려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하지만 준비 없이 마냥 떠날 수는 없는 법! 올 여름 휴가 시즌, 당신의 완벽한 캠핑을 완성해줄 뷰티 팁 세가지를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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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위한 짐 꾸리기의 관건은 부피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품 하나에 여러 가지 기능이 결합된 멀티 아이템을 활용하자.
닥터 브로너스의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은 세안과 보디워시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클렌저다. 염색 등의 시술이 가해지지 않은 자연모의 경우 샴푸까지 가능하다.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져 어린 아이부터 민감한 피부의 성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페퍼민트 오일이 혈액순환을 도와 캠핑에서 쌓인 근육 뭉침이나 부기를 완화시키고 피부 온도를 낮춰 짜릿한 쿨링 효과까지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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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적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줘'
여름 캠핑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피부 최대의 적은 바로 자외선이다. 장시간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 같은 색소 침착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화상을 입기도 한다. 더욱이 캠핑에서 돌아온 뒤 듬성듬성 그을린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야외활동 시에도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줄 것을 명심하자.
바이오더마의 포토덤 맥스 아쿠아 플루이드는 모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자외선 차단제로 빠르게 스며드는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요철까지 완벽하게 메우는 밀착력으로 보다 꼼꼼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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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옮기는 모기 싫어 '천연 제품으로 철벽 방어'
뎅기열, 일본뇌염, 지카 바이러스 등 단순한 가려움을 넘어 모기가 옮기는 무시무시한 질병의 공포가 커지며 모기 퇴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한편 일부 분사형 살충제에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드러나 이슈가 되면서 안전한 모기퇴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 또한 늘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의 패츄올리 라임 핸드 앤 바디 로션은 유기농 허브 파출리 오일이 함유되어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또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에 진정 및 살균 효과까지 있어 유용하게 사용된다.
뛰어난 입술 보습 제품으로 유명한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오가닉 립 밤은 캠핑장에서 2 IN 1 슈퍼 잇템으로 변신한다. 작은 사이즈라 항상 휴대하면서 모기 등 벌레 물린 곳에 바로 발라주면 멘톨 성분이 가려움을 완화시키고 쿨링 및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프랑스 모기퇴치 제품 파라키토 에센셜 오일 밴드 역시 화학 첨가제를 배제한 제품이다. 에센셜 오일의 유효성분이 공기로 퍼지면서 해충이 신체 냄새를 인지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를 이용했다.
<최정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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