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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가요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가수 조항조가 6년 만의 정규앨범 '기다림 1'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번 앨범에서도 '때'가 일찌감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냥'을 찾는 팬들도 많고 '친구야'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중년팬들과 주부팬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항조는 "이번 앨범을 원래 '기다림 1, 2' 두 장으로 출시해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려 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기다림 1'만 내놓았다"고 아쉬워하면서 "더 열심히 노력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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