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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의미심장한 한마디로 '능력자들'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무엇보다 녹화 초반 자신을 '사우나' 덕후라고 소개한 로이킴은 하루의 마지막은 꼭 사우나로 마무리해야 풀리는 것 같다는 발언으로 사우나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였다. 더불어 "사우나를 가면 찬물 더운물을 왔다 갔다 하며 즐긴다"라며 넘치는 아재美(미)까지 발산했다.
이에 은지원은 "얼굴 알아보면 부끄럽지"않냐 물었고 로이킴은 "어린 친구들 많을 때는 일부러 뭐라도 보려고 한번.. 남자들끼리 뭐가 있나 봐요"라는 폭탄 발언을 해 녹화장을 단숨에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유학파 로이킴이 구수하고 친근한 김상우(본명)가 된 MBC '능력자들'은 내일(1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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