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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의 이별을 암시하는 스틸이 공개돼 팬들을 '멘붕'에 빠트릴 전망이다.
그 동안 '짠내 유발'만 하다 극적으로 사랑을 확인한 '보호 커플'의 운명이 해피 엔딩으로 귀결될지, 아니면 끝내 헤어지고 마는 새드 엔딩이 될지에 관한 의견이 분분해질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결말을 단 1회 남겨둔 '운빨로맨스'는 15회 후반, 1년 후로 타임워프하며 막바지 치열한 전개에 불을 당긴다. 심보늬-제수호 커플의 운명에 중점을 맞추는 가운데 또 다른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며 '꿀잼'을 안길 전망이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c&m 측은 "'보호 커플'은 물론 최건욱(이수혁)과 한설희(이청아)의 이야기까지 풍성하게 담으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15회가 될 것"이라며 "끝까지 많은 시청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운빨로맨스' 15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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