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털털한 연기+거친 액션 '연기변신 합격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7-13 14:2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소현이 또 한번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김소현은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 연출 박준화)에서 능글능글하고 털털한 귀신으로 등장, 거친 액션연기까지 소화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12일에 방송된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가 박봉팔(옥택연 분)에게 퇴마를 의뢰해 싸우다가 우연히 첫 뽀뽀를 하게 되자 어렴풋이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현지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봉팔의 퇴마를 도우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귀신이지만 여고생의 상큼함과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때 김소현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동시에 유들유들하면서도 넉살 좋은 모습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틈을 보여주지 않는 옥택연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기죽지 않고 애교있는 모습까지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소현은 이번 작품에서 거친 액션 연기까지 훌륭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놀래키기도했다.

이렇게 또 한번 시청자들을 매료 시키며 연기 변신에 성공한 김소현을 비롯해 옥택연, 권율 등이 출연하는 tvN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