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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후타삼' 넘버원 할머니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후포리 회장님 최복례 씨가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또한 "남은 분들은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셔야하는게 맞는 것 같다. 그분들이 괜찮다면 지속적으로 촬영할 계획"이라며 "故 최복례 할머님이 출연한 2주 분량 정도의 촬영분은 유족들과 고심 끝에 방송하기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김 PD는 "이번주 방송에서 자막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추후 출연 마지막 방송에서 추모 영상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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