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측 "김연우·에일리·김범수, 심사위원 긍정적 검토中"(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7-13 09:30 | 최종수정 2016-07-13 09:3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슈퍼스타K 2016'가 새 심사위원과 함께 돌아온다

13일 Mnet 측 관계자는 "가수 김연우와 에일리, 김범수가 '슈퍼스타K2016'에 새 심사위원으로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고 전했다.

'연우신'으로 불리는 김연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바' 에일리가 새로운 얼굴로 합류해 어떤 심사평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지난 시즌에도 활약했던 김범수까지 합류해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해 11월 죵영한 '슈퍼스타K7'에서는 성시경, 백지영, 김범수, 윤종신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슈퍼스타K'는 2009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5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곽진언, 김필, 임도혁 등 뮤지션을 배출했다. 하지만 시즌이 거듭할수록 화제성이 줄어들면서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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