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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3' 트와이스 사나가 강남의 일본어 선생님을 자처했다.
이어 강남은 또 다른 일본 출신 연예인 사나에게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이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하자 사나가 "잘하시는데 일본어 발음이 틀렸다"고 밝힌 것. 이어 사나는 직접 발음 시범까지 보이며 강남의 일본어 선생님을 자처했고, 졸지에 모국어 실력을 지적 받은 강남은 "말도 안 된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사나는 자신의 독특한 성격을 일본인의 국민성으로 포장하는 강남을 향해 "(강남은) 일본인이 아닌 것 같다"며 저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강남 잡는 사나의 맹활약이 펼쳐질 '글로벌 예능꾼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방송은 오는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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