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더 자두, 티격태격 남매케미…"재결합 긍정적 생각"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7-12 23:3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더 자두'는 여전히 티격태격 남매케미를 자랑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마지막 방송에서는 그간 출연했던 슈가맨들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 자두' 자두와 강두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강두의 어머니 비빔밥 가게로 자두가 놀러왔다. "방송 후 주위 반응이 어때"라는 강두의 질문에 자두는 "우리 남편이 놀라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강두는 "사기 결혼아니냐"라며 장난쳤다. 자두는 "둘이서 같이 하니까 더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두는 강두에게 "결혼해야지. 결혼하면 삶이 풍성해져"라고 말했다. 강두의 어머니에게 "오빠 여자친구는 있어요?"라고 물었고, 강두의 어머니는 한숨을 쉬며 "없어. 쟤 소개팅 좀 해줘봐. 장가 가면 소원이 없겠어"라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두는 자두에게 "행사하자"라면서, "둘이서 하는 거 긍정적으로 생각 중이다"라고 이야해 '더 자두'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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