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혜선, "새신랑 따뜻한 남자…내 눈엔 정보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7-12 21:1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혜선이 새신랑의 따뜻한 성품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김혜선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혜선은 새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마음이 따뜻한 남자"라는 김혜선은 "제가 마음을 잘 여는 편이고 사람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런 순수한 부분을 현실적으로 조언해줄 수 있는 남자다"라고 밝혔다. 김혜선은 "이 사람과 함께라면 마음이 편안하게 살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혜선은 새신랑의 외모에 대해 "개그맨 이봉원 씨와 닮았다"라고 이야기하자, "처음엔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살이 조금 찌고 동그란 안경을 쓰고 나니 약간 닮은 것 같다"며 "그러나 제 눈에는 배우 정보석 씨와 더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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