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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편의점 VVVIP 고객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도균은 "오랜 기간 자주 구매하면 쌓이기 마련인데, 9천만 원 넘게 사용한 것"이라며 "편의점 건물을 공사할 때부터 봐서 주인이 4명 바뀌는 것까지 봤다"고 답해 편의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편의점은) 거의 친구 개념이다. 밤까지 작업하다가 가서 점원분과 가벼운 대화도 한다"며 "택배도 받아주고, 유통기한 가까워진 음식도 서비스로 주고 심지어 명절 때는 전도 챙겨준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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