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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의 새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제작발표회가 12일 MBC 상암동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박나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MBC에브리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품격 정통 토크쇼 '비디오스타'는 MBC '라디오스타'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 센 언니들의 직설적인 토크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 등이 MC를 맡았다.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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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박나래가 '비디오스타' 녹화 소감을 밝혔다.
박나래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서 "소주만 없지 포장마차 분위기"라고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박나래는 "게스트 분들도 정말 솔직하게 '이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이러면서 말을 다 한다. 오히려 저희도 '굳이 안 해도 되는데 들어볼게요' 이런 식이다"라며 "녹화 끝나면 게스트들이 '정말 편했다'고 입을 모은다. 여기서만 들어볼 수 있는 얘기, 친구 언니 동생으로 들어볼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비디오스타'는 여성MC들이 이끄는 토크쇼로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콘셉트 프로그램으로, 정통 토크쇼를 표방하면서도, 필터링 없는 필리버스터를 연상케 할 만큼 대담하고 직설적인 토크를 예고하고 있다.
'20년 베테랑MC' 박소현과 '대세 예능인' 김숙, 'MC유망주' 박나래, '야망돌' 차오루가 MC로 나선다.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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