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의 파워FM' 박재정, 김흥국에 러브콜 "들이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11 15:4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최근 김흥국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흥라인'에 합류한 가수 박재정이 이번에는 김흥국에게 '듀엣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지난 10일,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107.7MHz) 토요일 코너인 '이불킥송'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정은 "김흥국 선배님이 자꾸 전화를 하신다"며 대세인 김흥국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인증했다.

이에 DJ 호란은 "선배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이 있느냐"고 물었고, 박재정은 "사회생활의 달인이 돼가는 것 같다. 내가 봐도 나는 싹싹맨"이라며 "언젠가 김흥국 선배님과도 듀엣을 하고 싶다. 젠틀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슬픈 분위기의 곡으로 화음을 쌓아보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란 선배님도 호락호락하게 보지 않고 더 잘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는 박재정을 향해 호란은 "김흥국 선배님과 어떤 화음을 쌓을 거냐. 지금 한번 연습해보자"고 말해 눈 깜짝할 새 박재정과 "1초 화음 콜라보"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흥국을 향한 박재정의 귀여운 듀엣 러브콜과 사회생활 노하우는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107.7MHz, 07:00 ~ 09:00)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듣기가 가능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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