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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배수지의 밀랍인형이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된다.
배수지는 "국내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마담투소에 초청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많은 시간을 들인 밀랍인형 제작 과정은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애써주신 제작팀에게 감사드린다. 저의 밀랍인형이 팬들 앞에 서게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수지는 오는 8월 초, 밀랍인형 공개에 맞춰 직접 홍콩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속물적인 다큐 PD '노을'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능청스럽고 비굴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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