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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닥터스' 박신혜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박신혜는 '닥터스' 극 초반 붕괴된 가정으로 인해 마음을 닫은 문제아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 현재와 다가서는 지홍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까지 극 중 유혜정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대역 없는 액션에서 수술장면까지 노력을 거듭한 만큼 자연스럽게 혜정으로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이에 '닥터스'는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매 주 새로운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6회 마지막에서는 혜정이 부탁한 할머니 말순의 수술자료를 건넨 지홍이 빗속에서 혜정에게 입맞춤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으며 '닥터스' 팬들의 밤을 잠 못 이루는 밤으로 만들었다. 보는 사람의 심장도 떨리게 만드는 김래원-박신혜의 강력한 케미와 가슴을 파고드는 공감 가는 대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사랑 받고 있는 '닥터스'는 7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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