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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진이 옥택연과 김소현의 달달한 뽀뽀 장면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오늘 첫 방송에서는 허당 퇴마사 봉팔과 오지랖 귀신 현지가 첫 만남부터 으르렁대며 '앙숙 케미'를 자랑하다, 서로 뗄 수 없는 인연을 이어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이 어떻게 티격태격 로맨스를 이어가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며 "두 사람 외에도 각종 귀신 캐릭터와 인물들이 등장하는 등 호러부터 코믹, 액션, 로맨스까지 다양한 요소를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 안방극장을 오싹하면서도 유쾌 달달하게 물들일 tvN '싸우자 귀신아'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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