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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이승미 기자] '동상이몽'과 '신의 목소리'에 이어 '스타킹'과 '오 마이 베이비'도 폐지된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의 잇따른 폐지는 단순한 개편의 목적 뿐 만이 아닌, 올해부터 악화된 경영난에 따른 행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SBS 예능본부는 최근 외주 제작진 촬영진행비를 폐지했으며, 적자 프로그램들를 단행하는 개혁안을 짜고 있다.
한편, '스타킹'은 2007년부터 8년간 방송된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특별한 사연과 강력한 재주를 가진 일반인들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 강호동 이특이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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