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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마무의 솔라가 '솔라감성'으로 청량한 힐링을 선사한다.
솔라는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라감성' Part3 '꿈에'를 공개, 풀벌레 소리 가득한 청량한 음악으로 여름 향기를 가득 품고 돌아온다.
원곡과 다르게 애틋함을 전하는 화자가 소녀로 바뀌며 한 여름 밤 꿈에 날아든 소년에 대한 그리움, 가슴 한 구석 어딘가의 허전한 마음을 '솔라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어느 여름 우연히 만났던 사람, 스쳐간 인연인 소녀와 소년의 만남을 순수하게 표현해내며 아날로그적 낭만을 극대화 시켰다.
솔라는 지난겨울부터 시작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솔라감성' 프로젝트를 통해 잊혀져간 명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진솔하고 따뜻한 힐링을 되어줄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Part1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시작으로 Part2 '그리움만 쌓이네' 등을 발표하며 솔라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표현해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솔라는 12일 0시 '솔라감성' Part3 '꿈에'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공개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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