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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엠버(레이양)가 이태준(유지태)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이었다.
레이양은 '굿와이프' 2회 초반 전도연의 상상 속 유지태와의 베드신에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는 중반 성상납 동영상 녹음 파일에서도 음성으로 열연을 펼쳤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과감한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전도연의 브라운관 복귀작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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