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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첫 번째 미션 '잡지 펼치기 게임'에서 하하-지석진은 가장 많은 사람이 있는 페이지를 펼쳐 따봉을 얻었다. 두 번째 미션 '웃지마 게임'에서는 효린과 다솜이 각각 1분 이상 웃음을 참아 따봉을 2개씩 획득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실내체육관에서 MT 게임을 하게 된 각 팀은 커플 댄스 미션에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효린-개리 팀은 수위가 세다는 지적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막내 작가는 커플 댄스 미션에서 하하-지석진 팀을 1등으로 선택했고, 이들은 또다시 따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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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각 팀은 사랑의 커플옷을 입고 이름표 떼기 미션을 펼쳤다. 9따봉으로 1등이 된 이광수-보라 팀은 다른 팀들의 표적이 됐다. 폭우까지 맞으며 밖으로 피했지만, 다른 팀들의 연합작전에 이광수-보라 팀은 부활권이 있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이름표를 뜯겨 1등으로 아웃됐다. 다음 타깃이 된 김종국-효린 팀도 연합 작전에 밀려 금세 이름표를 뜯겼다.
막강한 상대를 제치고 최종 승리를 거둔 팀은 송지효-셔누 팀이었다. 셔투의 엄청난 파워에 다른 팀들은 모두 밀렸고, 두 사람은 다이아 커플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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