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봉원의 도전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 합격, 실기 준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7-10 08:16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의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끝가지 간다. 이봉원의 도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봉원은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요리학원에 다닌다"면서 학원에 다닌 지 벌써 다섯 달째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하다 요리학원에 다니게 됐냐"는 질문에 "뭐든 젊었을 때부터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다. 내가 발전도 할 수 있고"라고 대답했다.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붙은 이봉원은 "필기를 땄으니 실기는 이달 안에 반드시 떨어지면 계속 봐야죠"라며 "될 때까지 계속 볼 꺼다. 그런데 한 번에 붙기 힘들다고 하더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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