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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삼삼 커플' 매드타운 조타-김진경 커플이 물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단연 두 사람의 백허그였다. 김진경은 조타에게 무대 위에서 손가락으로 하트 두 개를 만들어 달라고 했고, 이를 이행할 시 백허그를 받기로 한 것. 조타는 가볍게 미션을 수행 했고, 멤버들 앞에서 김진경에게 백허그를 선물했다. 이에 질세라 김진경 역시 조타의 뒤에서 포옹을 했고, 조타는 "나만 느낄 거야"라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줬다.
김진경은 "멤버들 앞에서 '내 남편이다' 자랑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적극적인 표현을 한 이유에 대해 밝혔고, 조타는 "항상 제가 가다가 이렇게 오니까 '이게 훅 들어 오는 건가' 느꼈어요"라며 얼굴이 달아 오르면서도 내심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드러내는 등 '광대승천'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차오루와 '소개팅 커플' 남창희-예지의 더블 데이트, '똥이 커플' 에릭남-솔라의 로맨틱 수영장 데이트 현장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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