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돌’ 씨스타, 불타오르는 승부욕으로 ‘런닝맨’ 점령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7-09 10:1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런닝맨'을 찾았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씨스타가 엄청난 승부욕을 선보이며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과의 커플 레이스에 나선 씨스타는 다이아몬드 커플링을 걸고 펼쳐진 게임에서 독보적인 '운동돌' 임을 증명했다.

시작부터 소유는 "모두 다 뒤집어엎을 거야!" 라며 선전포고를 던지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진행된 철봉씨름에서 소유는 지석진과 이광수까지 기술과 힘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만능 육상돌 보라는 특이한 라켓을 들고 펼쳐진 배드민턴 게임에서 오리발 라켓을 선택, 상대팀의 허를 찌르는 서브로 런닝맨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운동돌 씨스타의 활약으로 펼쳐진 '여름 MT 특집 - 따봉 커플 레이스'는 10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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