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김진경 향한 진정성? 100% 진심, 매 순간 떨려" [화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7-09 09:1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말 진심으로 떨려요."

그룹 매드타운의 멤버이자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조타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진경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조타는 최근 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통해 팔색조 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그는 모던 시크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지적인 모습과 야성미 넘치는 상남자로서의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몸과 머리를 모두 적시는 난이도 높은 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오아미 코리아 이기오 편집장은 "조타는 몸이 탄탄해 모델로서도 손색없는 핏이 나온다"면서 "이번 화보에서는 조타의 장기인 남성미와 함께 그간 부각되지 않았던 지적인 모습에도 포커스를 맞췄다"고 말했다.

조타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진경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얼마만큼의 진정성을 갖고 임하느냐"는 질문에 "100% 진심을 갖고 촬영에 임한다. 내겐 모든 게 낯설고 처음이라 매 순간이 진심으로 떨린다"고 웃었다. 또 '가장 떨렸던 신'에 대해 "매번 떨리긴 하지만, 유도 데이트가 특히 그랬다"면서 "내가 좋아하는 유도를 그녀와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타는 지난 22일 신곡 '빈칸'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 매드타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정말 오랜만의 활동이고, 또한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다. 최선을 다해 우리가 가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팬들도 좋아해 줄 거라 믿는다. 좋은 성적도 함께 내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매드타운으로서 뿐만 아니라 조타란 사람에 대해서도 팬들에게 알리고 싶다. 최선을 다해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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