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이승환 지하철 귀신 이후 공동묘지 전화번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7-09 19:0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재석이 직접 당사자에게 들은 이승환 뮤직비디오 속 귀신 이야기를 전했다.

9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공포 아이템을 차지하기 위해 '퀴즈탐험 귀신의 세계'를 펼쳤다.

유재석은 "이승환 형이 지하철 귀신을 본 뒤 사무실 전화를 받으면 이상한 기계음이 들렸다고 했다"며 "그 기계음은 실제로 어떤 번호를 부르고 있었는데 그 번호를 전화하니 공동묘지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유희열 씨에게 그 이야기 들어서 알고 있다. 그 뮤직비디오 영상이 담긴 하드의 데이터가 지워지기도 했다고 한다"고 덧붙여 오싹함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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