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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아중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들을 찾기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혜인으로 분한 김아중의 열연 역시 관전 포인트다. 극 중 현우를 찾는 리얼리티 쇼인 '정혜인의 원티드'를 진행하는 혜인과 현장에서 정신 없이 뛰어다니는 혜인의 차이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생동감을 안겨주고 있다. 스튜디오 안에서 혜인은 차분하고 그 외의 모습에서는 불안하고 의지를 다지며 동분서주하는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 분에서 하동민(손종학 분)이 혜인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터라 긴장감이 높아진 한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도대체 혜인에게 어떤 비밀이 있기에 7년이나 숨겨왔는지를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 박효주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늘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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