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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오연서 “스케이트 처음 타…촬영 끝날 때까지 열등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7-06 15:09


영화 '국가대표2'의 제작발표회가 6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오연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7.06.

탤런트 오연서가 영화 '국가대표2'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국가대표2' 제작보고회에서는 김종현 감독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연서는 "태어나서 한 번도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없었는데 영화 준비하면서 처음 타봤다. 코치님들이 저 때문에 애를 많이 쓰셨다. 에이스 팀과 열등반 팀이 있었는데 끝날 때까지 저는 열등반이었다. 영화 촬영이 끝날 때쯤에 스케이트를 잘 타게 됐다"며 "나중에 촬영할 때는 괜찮았는데 초반에 연습할 때에는 애를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연서는 MC 박경림의 "오연서에게는 많은 도전이었겠다"는 말에 "요즘 가끔 스케이트를 타고 싶을 때가 있다"고 웃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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