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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화려한 여배우에게 진정성을 입히는 이태곤 감독. 그가 연출할 여대생 밀착 동거담 JTBC '청춘시대'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때문에 이태곤 감독이 "샅샅이 뒤져 찾아냈다"는 '청춘시대'의 5인방,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에게 드라마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이태곤 감독은 "윤진명 캐릭터가 욕심났다"는 한예리, "여자들끼리의 작업환경이 그리웠다"는 한승연, "큰 맘 먹고 연기 변신에 나섰다"는 박은빈, "누가 봐도 완벽한 강이나가 되고 싶다"는 류화영, "'용팔이' 동생의 성장을 보여주고 싶다"는 박혜수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까.
'청춘시대' 관계자는 "이태곤 감독은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에게 자연스럽고 편하게 연기하라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 덕분에 배우들도 연기에 대한 긴장감을 내려놓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또래들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 개성도 매력도 모두 다른 다섯 여대생의 이야기가 펼쳐질 첫 방송에 기대를 불어넣었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다. '연애시대' 박연선 작가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JTBC 금토 드라마로 오는 7월 22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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